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NL 게임즈 (문단 편집) ==== GTA 경성 - 10월 5일 ==== [youtube(s4JlwA9kB7k, width=500)] 게임도 못 깨고 엄마에게 얻어맞아서 열받아 점장에게 찾아가 환불해달라고 하는 민교. 하지만 점장은 이미 구입한 이상 환불은 안 된다고 말한다. 이에 열받은 민교는 '''"아저씨가 추천하는 게임은 안 해!"'''라고 하는데, 이 말에 자극을 받은 점장은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전작의 단점을 보완해서 대중적으로 만든]] 'GTA 경성'을 추천한다. 이번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라고 한다. [[김춘삼]], [[김두한]], [[이완용]][* 실제로 이완용은 '''1926년에 사망했으며,''' 이 때 김두한은 초등학생이었고 김춘삼은 태어나지도 않았기에 어떻게 보면 [[창작물의 반영 오류|재현 오류]]다. 다만 이 시리즈는 이전 작품인 GTA 조선에서 기관단총이 나오는 등, 사실상 재현을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 시리즈라 별 의미는 없다.] 중 김두한을 고른 민교.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플레이어 캐릭터 3명이 모두 김민교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한명씩 클로즈업 했을때의 이야기. 3명이 한꺼번에 나올 때는 김두한만 김민교이고 나머지 두명은 대역이다. 일례로 김두한을 골랐을때 이완용의 헤어스타일을 보면 김민교가 이완용 분장을 했을 때의 올빽이 아닌 5:5 가르마 머리를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대중적으로 만들었다는 점장의 말과 달리, 게임의 조작이 전작과 크게 달라 실수로 일본인 여성을 치게 되고, 결국 순사들의 빠른 난입 후[* 그런데 1:51 부분을 자세히 보면 태극기가 걸린 깃발이 있다(...)] 집중칼빵을 맞고 순식간에 ~~시마이요~~[* 사망이요라는 뜻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본래는 '끝났다(しまいよ、終いよ)'는 뜻이다. 일본어를 배우지 않았어도 의외로 꽤 익숙하게 느껴지는 어휘일 수도 있는게, 실제 '시마이'라는 일본식 용어가 [[노가다]] 등의 [[건설]] 현장에서 비공식적으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며, 통용되는 뜻도 '끝나다'는 사전적 의미와 동일하여 작업이 끝나면 '시마이 한다'라는 식으로 쓰인다. 참고로 본 대사는 나중에 GTA 삼일절에서 한번 더 패러디된다.] 사망한다. 이에 열이 받은 민교는 다음 플레이에선 이완용을 고른다. 그나마 이완용은 조작법이 전작과 많이 비슷한지 ~~무기 바꾸기 말고는~~ 조작미스는 하지 않는 편이다. 김두한은 가차없이 죽이던 순사들이 친일파인 이완용 앞에서는 죽빵을 때려도 범죄도가 오르기는 커녕 비굴한 태도로 사과를 하고[* 비슷한 공권력을 가진 [[경찰]]이 주인공인 대표적인 [[오픈 월드]] 게임으로 [[레고 시티 언더커버]]가 있다.] 기생집에 들어가 기생과 [[매춘|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기력을 회복하는 등 플레이가 GTA 조선에 비해 잘 풀리자 잘 만든 게임이라며 흐뭇해한다. 잠시후 퀘스트로 염천교 밑으로 가서 김춘삼 거지패를 처리하라는 의뢰를 받은 민교는 [[인력거]]를 뺏어서 타고 가려 하나, 인력거를 빌려 타기는 커녕 인력거를 끌던 [[김첨지]]를 끌어내리고 '''인력거를 직접 끌고 뛰어가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게 된다.[* 사실은 재현이 잘 된 것인데, GTA에서도 택시를 뺏으면 자신이 운전하고 콜하면 얻어탄다. 헌데 이 시리즈가 [[Grand Theft Auto V]]를 모티브로 한 것임을 생각하면 [[창작물의 반영 오류|재현 오류]]라고도 할 수 있다. 왜냐하면 GTA 5에서는 지나가던 택시를 잡아도, 콜택시로 불러도 뺏어 탈 수도, 승객으로 탈 수도 있다. 더군다나 이미 승객이 있어도 그 승객을 내려놓고 승객으로 뺏어 탈 수도 있다. 여담으로 김첨지의 인력거를 직접 끌고 갈 때 나오는 음악은 지하철 [[환승음악]]인 "[[얼씨구야]]"이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인력거를 직접 끌고 김춘삼이 있는 염천교에 도착하나, 문제는 무기창 조작이 제멋대로라, 중간에 [[일본도]], [[발터 P38|권총]][* 일본제인 [[94식 권총]] 모형을 구하기가 어려워서인지 그나마 비슷한 모형인 독일제인 [[발터 P38]]을 촬영에 쓴 듯.]이나 [[H&K G36|기관총]][* 기관총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H&K 사의 [[돌격소총]]인 [[H&K G36|G36C]]다. 다만 무기 선택창에는 G36C 대신 [[M60 기관총|M60]]이 나온다.]등 무기로 쓸수 있는 것들이 한번씩 나왔지만 다 지나쳐 버리고 [[깻잎]](...), [[불로초]](...) 같은 무기로는 영 좋지 않은 것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왔다. 결국 무기를 바꿀 때 김춘삼에게 [[영 좋지 않은 곳]]을 여러번 맞아 쓰러진 후 병원[* 자막에 [[제중원|광혜원]]이라 적어 놨다.]에 실려간 이완용은 [[의사양반]][* 우리가 잘 아는 그 의사양반([[강승원]])은 아니고 [[정성호(코미디언)|정성호]]. 단지 하는 역할이 같을 뿐. 대사도 "--총알이--주먹이 영 좋지 않은 곳에 맞았어요. 두 환자 모두."로 끝.]에게 '''[[내가 고자라니|고자확정 선언을 듣고 말았다.]]''' 옆 침대에는 '''[[심영(야인시대)|전설의 그분]]'''[* 배우도 [[김영인]]]도 같이 누워서 고자 선언을 듣고 절규하고 있었다.[* 단, [[야인시대]]에서 심영이 고자가 된 시기는 일제강점기가 아니라 해방 이후라서 엄밀히 따지면 [[설정오류]]이긴 하지만 어차피 개그씬이니 아무래도 상관없을 듯.][* 심영은 실제로도 친일반민족적인 연극을 하고 해방이후에는 공산주의자들과 친하게 지냈다. 이는 [[황철]]과 [[문예봉]]도 마찬가지.] 가뜩이나 조작도 엉망인데 '''고자가 된 바람에 기생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못하자''' 화가 머리끝까지 오른 민교는 자전거를 훔치고 뺑소니에, 기생을 두들겨 패는 말 그대로 패악질을 벌여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순사들이 나타나도 권총을 들어 순사를 협박하는 등 기세등등한데, '''하필이면 [[사기 캐릭터]]인 [[각시탈(드라마)|각시탈]]이 난입한다.''' [* 이 때 보면 별이 5개도 아닌 6개다...브금도 실제 드라마 각시탈의 BGM을 사용한다. --김민교: '''[[형이 거기서 왜 나와|각시탈이 여기 왜 나와!!!!]]'''--] [[총알 베기|쇠퉁소로 총알을 다 튕겨내고]] [[태껸]]으로 [[영 좋지 않은 곳|이미 다 깨지고 없을 그 곳]]을 계속 가격하는 각시탈 때문에 이완용 캐릭터는 사망하게 된다. 결국 열이 잔뜩 받은 민교는 결국 게임을 패키지째로 쓰레기장에 갖다 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